줄였다지만… 5대은행 희망 퇴직자 5억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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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였다지만… 5대은행 희망 퇴직자 5억대 받는다

KOR뉴스 0 104 0 0

올해 주요 은행의 희망 퇴직자가 받는 퇴직금이 작년보다 4~5개월 치 월급 정도 줄었지만, 여전히 평균 5억원대에 달할 전망이다. 정부의 ‘이자 장사’ 비판에 은행권이 퇴직금을 축소했지만, 일반 회사원보다는 훨씬 많은 목돈을 받는 것이다.

21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올해 KB국민은행은 희망 퇴직자에게 18~31개월 치 급여를 일시에 특별 퇴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작년(23~35개월 치)보다 4~5개월 치 줄었다. 우리은행(24~31개월 치)·하나은행(24~31개월 치)·신한은행(7~31개월 치) 등의 올해 희망 퇴직금도 작년보다 2~5개월 치 감소했다. 이는 최근 은행권이 ‘이자 장사 한 돈으로 자신들 배만 불린다’는 비판을 의식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작년 10월 국무회의에서 “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은행 종 노릇 하는 것 같다’며 한숨을 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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