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혁신 기업’ SK온, 59곳 중 공동 1위
배터리 제조사 SK온이 미국 경제지 포천이 선정하는 ‘세상을 바꾸는 혁신 기업(Change the World)’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포천이 올해 세상을 바꾸는 혁신 기업으로 선정한 59개 기업 중 한국 기업은 SK온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포천은 지난달 27일(현지 시각) ‘2023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 순위를 공개했다. 이 순위에서 SK온은 미국의 완성차 업체인 테슬라·제너럴모터스, 전기차 충전소 기업 차지포인트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2위는 아르헨티나 전자상거래 기업 메르카도리브르, 3위는 미국 월마트였다. 애플은 15위, 마이크로소프트는 24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