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보강' 기업은행, 봄 배구 복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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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보강' 기업은행, 봄 배구 복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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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신인 드래프트부터 참여했지만 연고지 문제로 2011-2012 시즌부터 리그에 참여한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창단 후 지난 시즌까지 총 12번의 시즌을 치렀다. 하지만 창단 후 첫 7번의 시즌과 최근 5번의 시즌은 성적과 팀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다. 2012-2013 시즌 첫 통합우승을 차지한 기업은행은 2017-2018 시즌까지 6시즌 연속 챔프전에 진출해 세 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V리그의 신흥 명문구단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하지만 기업은행은 2018-2019 시즌부터 2022-2023 시즌까지 최근 5번의 시즌 동안 우승이나 챔프전 진출은커녕 봄 배구에 진출한 시즌도 단 한 번(2020-2021 시즌)에 불과했다. 2020-2021 시즌의 정규리그 3위와 봄 배구 진출 역시 정규리그 29경기에 출전해 43.41%의 성공률(3위)로 867득점(2위)을 기록했던 외국인 선수 안나 라자레바(베이징 BAIC 모터)의 '하드캐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난 시즌 36경기에서 15승을 기록하며 7개 구단 중 6위에 머물렀던 기업은행은 FA시장에서 베테랑 미들블로커 김수지(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팀을 떠났지만 리그 정상급 살림꾼인 '밍키' 황민경을 영입했다. 그리고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나란히 1순위 지명권을 얻어 원하던 선수를 영입했다. 투자대비 많은 전력보강을 이뤄낸 기업은행이 이번 시즌 반등을 기대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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