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원의 말글 탐험] [205] 표기의 ‘기로’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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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원의 말글 탐험] [205] 표기의 ‘기로’에 서서

조선닷컴 0 138 0 0

먹을거리 그득한 재래시장, 군침이 샌다. 구경하는 즐거움으로 일단 참자. 눈 밝히고 다녀보니 더 재미난다. ‘갓김치, 파김치, 오이소백이.’ 표준말 ‘소박이’보다 맛깔스러운걸. ‘바다에 왕자 멸치.’ 바다’의’가 아니면 어떠랴, 기억도 아스라한 마린보이를 다시 본 셈인데. ‘고기 삶아드림니다.’ 하마터면 ‘립’으로 여겨 지나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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