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우승한 것만큼 의미 있다" 커쇼 꺾은 KBO 역수출 신화, 아직도 한국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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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우승한 것만큼 의미 있다" 커쇼 꺾은 KBO 역수출 신화, 아직도 한국 잊지 않았다

조선닷컴 0 319 0 0

[OSEN=이상학 기자] 한국시리즈 경험이 메이저리그 가을야구 승리로 이어졌다. KBO리그 출신 외국인 선수 중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크게 성공한 ‘역수출 신화’ 메릴 켈리(35·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LA 다저스 상대로 가을야구 데뷔전을 승리했다. 인터뷰에서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을 이야기하며 KBO리그 출신임을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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