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 대만 선수 “한국이 세리머니할 때 난 여전히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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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 대만 선수 “한국이 세리머니할 때 난 여전히 싸웠다”

조선닷컴 0 186 0 0
한국 롤러스케이팅 대표팀 정철원(오른쪽)이 2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3000m 단체 계주에서 결승선을 통과하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정철원은 원래 앞서고 있었지만, 세리머니를 너무 일찍 한 탓에 대만의 황위린(왼쪽)에게 0.01초 차로 역전당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한국 롤러스케이팅 남자 대표팀은 2일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000m 계주에서 0.01초 차로 대만에 금메달을 내줬다. 레이스 막판까지 선두였지만, 마지막 주자 정철원이 결승선을 통과하기 전 두 팔을 뻗는 세리머니를 했다가 대만에 추월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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