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수 양현종처럼 커주길' 심재학 단장 품에 안긴 강릉고 조대현..."시키시는 거 다 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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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수 양현종처럼 커주길' 심재학 단장 품에 안긴 강릉고 조대현..."시키시는 거 다 잘할 수 있습니다"

조선닷컴 0 141 0 0
KIA 타이거즈 레전드 양현종처럼 성장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강릉고 조대현을 지명한 심재학 단장은 유니폼을 직접 입혀줬다. 박재만 기자pjm@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시키시는 거 다 잘할 수 있습니다"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강릉고 조대현이 떨리는 목소리로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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