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중 사이에서 “대한민국!”... 복싱 선수 출신 안세영父 “딸이 29년 숙원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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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중 사이에서 “대한민국!”... 복싱 선수 출신 안세영父 “딸이 29년 숙원 풀어”

조선닷컴 0 174 0 0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의 아버지 안정현(왼쪽)씨와 어머니 이현희씨가 1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결승전이 열린 중국 항저우 빈장 체육관에서 태극기를 들고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김영준 기자

한국이 중국을 매치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고 아시안게임에서 29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1일 중국 항저우 빈장 체육관. 체육관을 가득 메운 중국 관중들의 “짜요(加油·힘내라)!” 함성 소리 틈에서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치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주변이 온통 중국인들이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열성적인 응원을 보낸 이들은 배드민턴 대표팀 ‘간판’ 스타이자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1)의 부모 안정현(54)·이현희(48)씨.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을 찾은 이들은 5전3선승제 경기의 첫 경기에 나선 딸 안세영 뿐만 아니라 뒤이어 출전한 한국 선수들에게도 목청껏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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