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기지촌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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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기지촌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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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찾은 경기 동두천시 미군 위안부 성병관리소였던 건물의 모습. 폐허가 된 2층짜리 콘크리트 건물엔 잡초가 무성하고 벽면이 무너져 내렸다. 건물 외벽에 그려진 그라피티(graffiti·낙서화)는 ‘흉가 체험’ 방송을 한다며 찾는 유튜버들이 남겨뒀다./박상훈 기자

지난달 15일 찾은 경기 동두천시 상봉암동 소요산 자락. 등산객들이 오가는 길옆에 2m 높이의 철제 펜스가 처져 있었다. 펜스 안쪽으로 폐허가 된 2층짜리 콘크리트 건물이 보였다. 잡초가 무성하고 벽면이 무너져 내린 이 건물은 ‘양공주’라 불렸던 기지촌 여성의 ‘성병 관리소’ 중 한 곳이다. 1973년부터 정부가 운영하다 1996년에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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