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주한미군 첫 동반 시가행진에 시민들 환호… “함께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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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주한미군 첫 동반 시가행진에 시민들 환호… “함께 갑시다”

조선닷컴 0 166 0 0
이순신 장군 앞에서… 10년 만에 행진 - 우리 군이 26일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을 기념해 서울 도심에서 10년 만에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이날 시가행진에선 고위력 탄도미사일과 스텔스 무인기, 국산 장거리 요격 미사일 L-SAM 등 우리 군의 첨단 신무기들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 국군의 날 기념 시가행진에는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리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주한 미군이 참가했다. /오종찬 기자

군이 26일 건군 75주년 국군의날(10월 1일)을 기념해 주한 미군과 함께 서울 도심에서 시가행진을 했다. 군 시가행진은 2013년 이후 10년 만으로, 특히 미군 전투부대원이 함께한 것은 창군 이래 처음이다. 국방부는 “1953년 6·25전쟁 정전 직후 체결된 한미상호방위조약(한미동맹) 70주년을 기리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것”이라고 밝혔다. 미군이 다른 나라의 해군 관함식이나 공군 에어쇼에 함정이나 전투기를 보내는 일은 종종 있지만 지상 병력을 참가시키는 것은 이례적이다. 군 관계자는 “6·25 때 같이 피를 흘리며 싸우고 지난 70년간 같이 한반도를 지켜왔듯 앞으로도 ‘고 투게더(Go together)’, 즉 같이 가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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