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검·경 수사권 조정 후 로펌행 10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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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검·경 수사권 조정 후 로펌행 10배 늘었다

KOR뉴스 0 171 0 0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로펌으로 이직한 경찰관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처리하는 사건이 늘면서 ‘경찰 전관(前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탓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인사혁신처가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8월까지 경찰 36명이 로펌 이직 심사를 요청했고 이 중 31명(86%)이 재취업 허가를 받았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경찰은 직무와 관련된 민간 기업에 바로 취업할 수 없고 취업 심사를 받아야 한다. 31명 가운데 일선 경찰서에서 계장·팀장급으로 수사 실무를 담당하는 경감(18명)이 가장 많았다. 이어 경정(6명), 경위(3명), 총경(3명), 경무관(1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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