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의 오심 논란, 'AI 심판'이 해결해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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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의 오심 논란, 'AI 심판'이 해결해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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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팬이라면 한 번쯤 공 하나에 울고 웃어봤을 것이다. 공이 어디로 튀는지, 그 공을 누가 잡았는지에 따라 오늘의 승패가 달려있으니. 더 나아가 '공' 하나가 한 번의 경기를, 더 나아가 어느 팀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지 결정하기도 한다. 그래서 경기장을 가득 채운 사람들은 모두 똑같은 '공'을 바라보지만, 때론 '공'의 행방을 달리 판단하거나 해석하기도 한다.

각기 다른 판단 속에 최종 판정을 내리는 건 '심판'의 몫, 그러나 심판도 경기를 지켜보는 팬도 모두 '사람'이다. 찰나에 벌어지는 일이기에 오심이 발생하기도 하고, 정심 또한 과열된 상황 속에서 오심이라 오해받는 경우도 빈번하다. 최근 KBO의 반복적인 오심에 AI 심판의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과연 야구장에서 100% 정확한 판정은 가능한 것일까.
 
아쉬운 오심, 더 미흡한 건 '후속 대처'

지난 21일, SSG는 LG와 접전 끝에 1대 2로 졌다. 패배가 더욱 아쉬운 건 8회말의 상황 때문이다. 0대 2로 뒤진 SSG는 1사 만루로 동점 또는 역전 기회를 만들었으나 심판의 미숙한 경기 운영으로 1득점에 그쳤다. 당시 박성한의 직선타에 1루심으로 나섰던 우효동 심판위원이 맞았던 것. 심판은 곧바로 판정을 내리지 않고 머뭇거린 뒤 파울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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