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스웨덴 나토 가입 비준…이제 헝가리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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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스웨덴 나토 가입 비준…이제 헝가리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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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아트 옥타이 튀르키예 의회 외교위원장(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앙카라에서 외교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외교위는 이날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비준안을 가결했다. /연합뉴스

스웨덴이 나토 정식 회원국이 되기 위한 9부 능선을 넘었다. 튀르키예 국회는 24일 본회의를 열어 스웨덴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 비준안을 의결했다. 스웨덴이 2022년 5월 핀란드와 함께 나토 가입 신청서를 낸지 1년 8개월 만이다. 이로써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위해선 헝가리 의회의 비준만 남게 됐다. 나토 회원국이 되려면 기존 회원국 전체의 가입 의정서 비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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