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탈출' 신한은행, 봄 농구도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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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탈출' 신한은행, 봄 농구도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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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는 지난 2011-2012 시즌까지 1위부터 4위까지 봄 농구에 진출해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을 택했다. 하지만 이 같은 방식은 정규리그 우승에 대한 프리미엄이 떨어져 농구팬들로부터 정규리그의 흥미를 떨어 트린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WKBL은 2012-2013 시즌부터 정규리그 1위가 챔프전에 직행하고 2,3위가 플레이오프를 치러 챔프전 진출팀을 가리는 '계단식 플레이오프'를 도입했다.

계단식 토너먼트 도입 후 정규리그 우승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 역시 궁극적인 해답이 되진 못했다. 정규리그 우승팀이 2,3위가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동안 체력을 회복하면서 챔프전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계단식 토너먼트' 도입 후 7시즌 연속으로 정규리그 우승팀이 챔프전 우승을 차지하는 결과가 나왔다. 결국 WKBL은 2020-2021 시즌부터 다시 과거의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돌아갔다.

이번 시즌 KB스타즈와 우리은행 우리WON이 양강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3위, 하나원큐가 봄 농구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리고 지난 두 시즌 연속으로 봄 농구에 진출했던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4위 하나원큐에 3경기 뒤진 5위에 올라 있다. 과연 신한은행은 남은 11경기 동안 3경기 차이를 극복하고 세 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에 올라 정규리그 1위에게 도전장을 을 던질 수 있을까.

3시즌 연속 봄 농구 노린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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