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에 돌아온 ‘요트 신동’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12년만에 돌아온 ‘요트 신동’

스포츠조선 0 156 0 0
조원우. /조원우 소셜미디어

조원우(29·해운대구청)는 어린 시절 ‘요트 신동’이었다.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1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날렸고, 이듬해 2연패(連覇)를 달성하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 요트계를 이끌어 갈 것으로 모두가 기대했다. 하지만 그 뒤 조원우는 잊힌 이름이 됐다. 유소년 레벨에서는 충분했던 기술, 근지구력, 체력 등이 성인 무대에서는 통하지 않았다. 같은 종목 선배인 이태훈(36·보령시청)에게 밀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6년 리우 올림픽,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전부 따내지 못했다. 그동안 2015년 국제요트연맹(ISAF)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하고, 2019년 요트세계선수권에서 9위에 자리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은 출전권을 따냈으나 25명 중 17위에 그쳤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