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반 더 벤, “경기 전 SONNY가 내가 첫 골 넣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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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반 더 벤, “경기 전 SONNY가 내가 첫 골 넣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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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미키 반 더 벤(22, 토트넘)이 데뷔골의 영광을 주장 손흥민(31, 토트넘)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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