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서 설 자리 잃는 한국... 점유율, 30년 전으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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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서 설 자리 잃는 한국... 점유율, 30년 전으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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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화물차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뉴시스

지난해 중국 수입 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율이 6%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중 수교 이듬해인 1993년(5.2%) 이후 3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중국의 국가별 수입국 순위에서도 우리나라는 3위로 밀렸다. 이는 중국 시장에서 한국 제품이 경쟁력을 잃어가면서 중국이 한국산을 찾지 않는다는 의미로 우리나라 대중 수출 부진의 현주소다. 지난해 대(對)중 무역 적자는 사상 최대인 180억달러(약 24조원)를 웃돌았다. 미·중 무역 갈등으로 빚어진 공급망 대변환과 함께 중국 제조업의 경쟁력 향상이 맞물린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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