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응급 호출만 5번… 이러다 하늘에서 개원?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기내 응급 호출만 5번… 이러다 하늘에서 개원?

KOR뉴스 0 232 0 0
26일 부산 중구 미소안의원에서 근무 중인 의사 성수환씨가 책상에 앉아 있는 모습. 성씨는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캐나다 토론토로 가는 비행기에서 ‘닥터콜’을 받고, 환자를 살리기 위해 비행기를 긴급 착륙시키자고 제안했다. /김동환 기자

지난 9일 오후 8시(한국 시각)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한 캐나다 토론토행 에어캐나다 항공편. 북극 상공을 지나던 비행기 안에서 한 20대 여성이 오른쪽 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복도에 쓰러졌다. 비행 중 응급 환자 치료를 위한 ‘닥터콜’을 받은 성수환(36)씨는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성씨는 “처음에는 오른쪽 다리에만 증상이 있었지만, 20분 뒤 왼팔과 왼쪽 다리에 통증을 호소했다”며 “이는 혈전이 계속 혈관을 돌아다닌다는 걸 의미하는데, 혈전이 뇌나 심장으로 가면 급사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