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병원·학교·미용실… 국민 일상에 ‘AI’ 심는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대한민국 초거대 AI(인공지능) 도약’ 회의를 주재하면서 “AI, 디지털 분야와 이를 기반으로 한 전체 산업의 발전과 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AI와 디지털 역량이 산업의 수준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LG AI 연구원,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KT 등 AI 사업에 뛰어든 국내 기업 관계자들과 연구기관 연구원, AI 전공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 대통령이 AI를 주제로 관련 국내 기업 관계자들과 따로 만나 회의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