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명절’같은 거창 김기순씨 일곱식구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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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 ‘명절’같은 거창 김기순씨 일곱식구의 일상

조선닷컴 0 166 0 0

TV조선은 10월 1일 오전 8시 30분 ‘엄마의 봄날’을 방송한다. 경남 거창의 작은 시골집에서 아들 가족과 함께 사는 김기순(81)씨의 이야기다. 큰아들 내외가 김씨를 모시겠다며 같이 살게 된 지 벌써 십수 년, 사과 농사 짓는 큰아들과 며느리 사이에서 복덩이 4남매가 태어났다. 손녀 셋에 손자 하나.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쑥쑥 크는 중인 손주들은 김씨의 따뜻한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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