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저작권 쪼개 주식처럼 매매… “50조원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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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저작권 쪼개 주식처럼 매매… “50조원 시장”

조선닷컴 0 131 0 0
그래픽=김현국

지난 15일 영국 ‘힙노시스 송즈 펀드(이하 힙노시스 펀드)’는 콜롬비아 출신의 세계적인 팝스타 샤키라와 래퍼 넬리 등의 저작권 묶음 29개를 익명의 펀드에 4억6500만달러(약 6200억원)에 매각했다. 힙노시스는 샤키라 외에도 브리트니 스피어스·너바나·테일러 스위프트 등 유명 가수의 노래 6만5000여 곡에 대한 저작권을 갖고 있다. 올 초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노래 290곡에 대한 저작권을 2억달러에 이 회사에 팔아 화제가 됐다. 힙노시스 펀드가 보유한 저작권의 가치는 최고 22억달러로 평가된다. 다른 음악 투자회사 ‘알케미 카피라이트’도 이달 초 15만 곡의 저작권을 소유한 ‘라운드 힐 뮤직 로열티 펀드’를 4억6700만달러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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