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팅하우스, 항소 입장 밝혀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웨스팅하우스, 항소 입장 밝혀

조선닷컴 0 127 0 0

한국이 원전을 수출하려면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면서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한 미국 원전 업체 웨스팅하우스가 상급법원에 항소 방침을 밝혔다.

20일 한수원 등에 따르면 웨스팅하우스는 지난 19일(현지 시각)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의 각하 판결에 대해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웨스팅하우스는 작년 10월 “한수원이 폴란드와 체코 등에 수출하려는 한국형 원전(APR-1400)은 우리의 기술을 활용했기 때문에 미국 정부 허가 없이는 수출할 수 없다”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미국 법원은 민간기업인 웨스팅하우스가 소송의 주체가 될 수 없다며 각하 판결을 내렸다. 웨스팅하우스 측은 “이번 판결은 한전과 한수원을 상대로 진행 중인 (한국형 원전의 원천기술과 관련한) 지식재산권 중재 절차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