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존중·안내견 사업… 삼성 금융사, 20년간 1200억 지원
삼성 계열 금융사들이 20년간 청소년 자살 예방, 지역 활성화 등을 위해 1200억원을 지원하고, 금융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해 상생금융 상품도 내놨다. 삼성 금융사의 공동 브랜드인 삼성금융네트웍스는 26일 이 같은 ‘상생금융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삼성금융네트웍스는 늘어나는 청소년 자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 생명존중사업에 20년간 300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교육부의 ‘학생 정신건강 증진과 위기 학생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중고생의 마음 건강을 강화하고 학교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