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작 쏟아낸 한국 웹툰… 日 앱 매출 1·2위 싹쓸이
한국의 웹툰 플랫폼이 일본 앱마켓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앱’ 1·2위를 기록했다. ‘만화의 나라’ 일본에서 철저한 현지화로 웹툰 생태계를 구축해 시장 견인에 나선 결과다.
4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 데이터닷에이아이에 따르면, 지난 5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포함한 일본 앱마켓에서 네이버가 운영하는 라인망가가 전체 앱 매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픽코마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