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원 받았으면 떠나겠다”더니… 1억원 받은 혐의 재판 중 노조위원장 선거 또 나온 한노총 前 수석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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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원 받았으면 떠나겠다”더니… 1억원 받은 혐의 재판 중 노조위원장 선거 또 나온 한노총 前 수석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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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까지 한국노총 수석 부위원장을 지낸 강모(63) 전국택시노조연맹 현 위원장이 택시노조 차기 위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건설노조에서 현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노동계의 심각한 도덕 불감증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노총 소속 전국택시노조연맹은 최근 공고를 내고 “1월 15일 실시하는 차기 위원장 선거에 강모 현 위원장이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3선인 강 위원장이 4선에 도전하는 것이다. 단독 후보인 데다 조합원 직접 투표가 아니라 대의원 투표 방식이라 당선이 유력하다. 지난 2021년 강 위원장이 3선에 당선될 때도 단독 후보로 나와 재적 대의원 111명 전원의 찬성표를 받았다. 이번 선거에도 출마를 고민한 다른 인사들이 있었지만 강 위원장이 또 나온다는 소식에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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