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홀로코스트’ 北인권센터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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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홀로코스트’ 北인권센터 짓는다

KOR뉴스 0 142 0 0

정부가 ‘북한 인권 증진 종합 계획’을 수립해 26일 발표했다.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범정부적 청사진이자 북한인권증진자문위원회가 국회의 비협조로 출범하지 못해 3개년 법정 계획을 수립할 수 없게 된 데 따른 고육책이다. 북한 주민의 정보 접근권 강화와 인권 의식 제고, 국제사회와의 협력 강화 등 8개 분야에서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이날 통일부·외교부·법무부가 공동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정부는 46억원을 들여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대에 국립북한인권센터를 짓기로 했다. 북한 인권 침해 실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한국판 ‘홀로코스트 박물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시민사회와의 협업을 위해 센터장을 민간에서 채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고, 센터를 국제 회의·행사 장소로 지원해 북한 인권 커뮤니티 활성화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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