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1일 만의 선발승... 하영민, 키움의 새 영웅될까
키움 히어로즈가 4전 5기 끝에 개막 첫 승리를 거뒀다.
키움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LG 트윈스를 8-3으로 제압했다.
선발 하영민의 역투와 이형종의 선제 적시타, 임병욱의 투런포를 앞세운 키움은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 챔피언 LG를 누르고 개막 4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하며 최하위에서 8위로 뛰어 올랐다.
키움, 임찬규 두들기고 시즌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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