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척, 이후광 기자] 시즌을 조기에 마친 뒤 퓨처스리그에서 아시안게임 준비에 매진한 보람이 있었다. 1차지명 기대주 문동주가 아시안게임 최종 모의고사에서 3이닝 무실점 무결점 투구를 선보였다. 기대를 모은 홈런 1위이자 소속팀 동료 노시환과의 승부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Adeus EURO(안녕, 유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포르투갈)가 기나긴 ‘유로 여정’을 끝냈다. 여섯 대회에 걸쳐 20년 23일의 노정을 마무리 짓고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와 고별했다. 영욕과 희비로 점철된 노정을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오는 ‘신계의 사나이’ 심정은 어떠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