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 멱살 잡고 하드캐리 한 배구여제, 또다시 짜릿한 역전승 이끈 해결사[인천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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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 멱살 잡고 하드캐리 한 배구여제, 또다시 짜릿한 역전승 이끈 해결사[인천현장]

스포츠조선 0 193 0 0
1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도로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흥국생명이 도로공사에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는 김연경과 흥국생명 선수들.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

[인천=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1세트를 연장 접전 끝에 내줬다. 배구여제가 이끄는 흥국생명은 끈질긴 승부를 펼쳤고, 결국 나머지 2, 3, 4세트를 가져오며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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