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동생 그룹 TWS(투어스)에 무한 애정.."오히려 배울 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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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동생 그룹 TWS(투어스)에 무한 애정.."오히려 배울 점 느껴"

SK연예 0 219 0 0

[OSEN=선미경 기자] "너무 든든하다." "오히려 배울 점을 느꼈다." 그룹 세븐틴이 TWS(투어스)에게 애정 가득한 칭찬 세례를 퍼부었다.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지난 16일 오후 6시에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TWS (투어스) Prologue The Full Story'와 17일 0시 미니 1집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오피셜 티저를 연달아 게재했다.

먼저 'TWS : Prologue The Full Story'는 지난 2일 공개됐던 'TWS Prologue 'Oh Mymy : 7s''의 확장판이다. 'Oh Mymy : 7s (오마마)' 무대 점검을 앞둔 여섯 멤버의 진솔한 속마음을 비롯해 세븐틴, 한성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마스터 프로페셔널, 방시혁 하이브 의장 등의 피드백이 담겼다.

숙소에서부터 시작된 영상은 데뷔를 향한 멤버들의 열정과 진심을 엿보게 했다. 지훈은 무대 점검을 앞두고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 자신있게 무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막내 경민은 "형들 믿고 가겠다"라는 말로 멤버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이윽고 TWS의 'Oh Mymy : 7s' 퍼포먼스가 시작되자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TWS의 무대를 감상하는 세븐틴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지, 호시, 승관 등이 TWS의 음악에 맞춰 박자를 타거나 미소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

TWS 무대 직후 승관은 "(TWS) 고생했다. 너무 든든하다"라고 말했고, 디노는 "풋풋한 감정을 제대로 전달해준 것 같아 정말 리스펙한다. 오히려 (TWS에게서) 배울 점을 느꼈다"라고 칭찬했다. 우지 역시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 마음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TWS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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