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환자 병동에 임영웅 노랫소리가…소원 이뤄주는 전직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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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환자 병동에 임영웅 노랫소리가…소원 이뤄주는 전직교사

조선닷컴 0 157 0 0
환자용 침대 시트를 정리하고 있는 최형균 자원봉사자. /서울성모병원

병동에 노랫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건 6년 전이었다.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최형균(70) 자원봉사자의 노래였다. 이곳에 입원해있던 말기 암 환자 중 한명이었던 한 40대 여성은 가수 이문세의 팬이었다. 눈을 뜨지 못할 정도로 의식이 저하된 상태였는데, 최씨가 이문세의 ‘소녀’를 부르자 환자는 소리 없이 입 모양으로 노래를 따라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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