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동행 끝이 보이는데…울컥한 ML 최고 출루 머신, 은퇴가 싫다 "아직 안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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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동행 끝이 보이는데…울컥한 ML 최고 출루 머신, 은퇴가 싫다 "아직 안 끝났어"

스포츠조선 0 192 0 0

[OSEN=이상학 기자] 메이저리그 최고의 출루 머신으로 군림한 조이 보토(40)와 신시내티 레즈의 17년 동행도 끝이 보인다. 보토는 은퇴보다 현역 연장에 미련이 남아있지만 뜻을 이룰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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