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다 10연승 SK, 워니로 찌르고 방패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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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다 10연승 SK, 워니로 찌르고 방패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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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 워니를 앞세운 서울 SK 나이츠가 올시즌 프로농구 최다인 10연승 행진을 질주했다. 1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SK는 고양 소노에 87-61로 완승을 거뒀다.
 
에이스 워니가 23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오재현(14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과 최부경(11점 5리바운드), 안영준(12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워니를 뒷받침했다.
 
SK는 이날 주전 가드 김선형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고, 3점슛은 15개를 시도하여 겨우 3개(20%)를 성공시키는데 그쳤지만 대승에는 아무런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초반부터 탄탄한 수비로 소노의 양궁부대를 봉쇄하며 단 한 쿼터도 18점 이상을 내주지 않고 60점대로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SK는 속공으로 18점, 소노의 턴오버를 이용한 역공으로 15점을 뽑아냈으며, 자유투는 19개를 얻어냈다. 워니가 놓친 단 한 개(7/8)을 제외하면 18개를 모두 성공시키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3점 부진을 만회했다.
 
SK가 두 자릿수 연승을 기록한 것은 15연승을 거뒀던 2021-22시즌 이후 2년만이다. 지난 2022-23시즌에는 6라운드 전승으로 9연승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SK는 이날 승리로 20승 (8패) 고지에 오르며 선두 원주 DB(23승 6패)를 2.5게임차이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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