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 종합병원 30%가 서울 집중...지방선 ”헬기나 늘리자”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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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 종합병원 30%가 서울 집중...지방선 ”헬기나 늘리자” 푸념

KOR뉴스 0 205 0 0
서울 강남구 SRT 수서역에 있는 인근 상급종합병원 셔틀버스 정류장에 내원객들이 줄지어 서 있다. photo 김용재 영상미디어 기자

경남 창원에 사는 70대 남성 이모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종로구 연건동의 서울대병원 본원을 찾았다. 팔 혈관에 생긴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 위해서였다. 이씨가 거주하는 창원이나 가까운 부산에도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이 있지만, 애당초 이씨의 고려대상이 아니었다. 고령의 나이에 전신마취를 요하는 수술이고, 상황에 따라 자신의 허벅지나 엉덩이 살을 떼어다 팔에 붙이는 피부이식까지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에 고난도의 수술을 앞두고 창원과 부산을 건너뛰고 곧장 서울로 직행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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