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공항 수요, 조사할 때마다 줄어… 사업자 선정 절차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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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공항 수요, 조사할 때마다 줄어… 사업자 선정 절차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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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잼버리 파행 사태를 계기로 새만금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기로 하면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국토부 산하 서울지방항공청은 5100억원 규모의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지난 3월 사전심사를 통과한 현대건설과 DL이앤씨, HJ중공업이 참여했다. 당초 9월 중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국토부가 사업성 검토를 위해 관련 일정을 전면 보류하기로 하면서 사업자 선정 절차도 미뤄졌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공항 건설을 계속 추진하기로 결론이 나더라도 설계 기간 등을 감안하면 내년으로 예정됐던 착공이 2025년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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