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남성 피해자 전용 성범죄 상담창구 개설... ‘자니즈 성폭행’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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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남성 피해자 전용 성범죄 상담창구 개설... ‘자니즈 성폭행’ 일파만파

조선닷컴 0 133 0 0

일본 연예계의 거물 자니 기타가와(1931~2019) 자니즈 사무소 창업주의 연습생 성 착취 사건 후폭풍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일본 대중문화를 쥐락펴락했던 거대 기획사 자니즈 소속 연예인들은 잇따라 활동 무대에서 쫓겨나고 있고, 이 사건 여파로 정부가 운영하는 남성 성폭력 피해자 상담 창구도 생기게 됐다.

니혼텔레비는 19일 일본 정부가 남성 피해자 전용 성범죄 상담 창구를 22일 개설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동성 간 성범죄’에 대한 일본 사회의 문제의식이 희미한 탓에 기타가와의 성 착취 증언이 1960년대부터 쏟아졌음에도 오랫동안 은폐됐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일본 정부가 운영하는 성폭력 상담창구엔 피해자가 남성인 경우의 대처법을 숙지한 상담원이 부족했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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