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주자들 “86 퇴진” OB들은 “출마”... 與 세대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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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자들 “86 퇴진” OB들은 “출마”... 與 세대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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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국민의힘 이승환 중랑을, 이재영 강동을, 김재섭 도봉갑 당협위원장이 지난 12월 14일 서울 신촌에서 북콘서트를 하고 있다. 3040인 이들은 86 운동권 정치인들이 다음 세대의 기회를 빼앗고 있다고 주장했다. photo 고운호 조선일보 기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권에서는 청년 예비주자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당초 “86세대 운동권 정치인들이 이념 논쟁에 집중하면서 민생과 멀어졌다”며 86그룹의 퇴진을 주장했던 이들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과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의 사퇴 등으로 더욱 힘을 받는 중이다. 86그룹의 도덕성 추락, 여당발 인적쇄신이 맞물리며 세대교체 담론이 또다시 총선의 주요 의제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복병도 등장했다. ‘올드보이(OB)’의 귀환이다. 김 전 대표 퇴진 이후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두고 국민의힘이 혼란을 빚는 사이, 리더십 부재 상황을 지켜보던 OB들이 몸 풀기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OB가 등판하게 되면 청년주자들의 86 퇴진 목소리가 공허해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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