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상이용사의 아들, 군인병원 원장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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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상이용사의 아들, 군인병원 원장 됐다

KOR뉴스 0 190 0 0
신원식 국방부 장관(왼쪽)이 2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국내 외상외과 분야 최고 권위자이자 국방부 의무자문관인 이국종 교수에게 국군대전병원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국방부 제공

중증 외상 분야 권위자인 이국종(54) 아주대병원 교수가 27일 국군대전병원장에 임명됐다. ‘아덴만 여명 작전’ ‘판문점 귀순 사건’ 등에서 총상자를 극적으로 살려낸 ‘의료 영웅’인 이 교수는 6·25전쟁 상이군인의 아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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