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年 1만6000t 탄소 줄이는 도료 개발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현대차, 年 1만6000t 탄소 줄이는 도료 개발

조선닷컴 0 143 0 0

현대자동차가 차량에 색을 입히는 과정인 ‘도장 공정’에서 탄소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새 도료(塗料·페인트 등)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동차 차체 등에 색을 입힐 때는 페인트를 칠하고 나서 마지막에 고온으로 건조하는 ‘베이킹’이란 과정을 거친다. 페인트가 적절하게 굳는 ‘경화 반응’이 일어나야 실제 소비자들이 차를 몰고 다닐 때 색이 쉽게 벗겨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오븐’이라고 불리는 특수 장비 아래 차체를 넣고 약 140도로 20분 이상 열을 가하는데 이 과정에 막대한 에너지가 소비된다. 공장의 오븐 하나가 1년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는 약 873t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