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까지 내려온 MLB 스카우트 앞에서 시즌 최소 이닝+최다 실점…페디의 눈물[광주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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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까지 내려온 MLB 스카우트 앞에서 시즌 최소 이닝+최다 실점…페디의 눈물[광주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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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NC 선발투수 페디가 역투하고 있다.  광주=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8.31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3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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