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이 빛났다' 희생번트 2번→연장 10회 끝내기 안타 주인공 박해민 '이보다 짜릿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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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이 빛났다' 희생번트 2번→연장 10회 끝내기 안타 주인공 박해민 '이보다 짜릿할 수 없다'

조선닷컴 0 227 0 0
경기 내내 본인을 희생하며 플레이한 박해민이 연장 10회 끝내가 안타를 날린 뒤 포효했다.

[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KT가 무섭게 추격하고 있는데 이겨서 너무 좋습니다"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를 날린 박해민이 포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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