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미 네브래스카주 네브라스카대 미식축구 경기장에서 열린 대학 여자배구 경기에 9만2003명 관중이 찾아왔다. 지금까지 여자 스포츠 최다 관중(바르셀로나와 볼프스부르크 2022 유럽 여자축구 챔피언스리그 4강전 9만1648명) 기록을 갈아치웠다. 네브래스카대가 오마하대를 3대0으로 이겼다. 네브래스카주는 원래도 여자배구 인기가 높은데 이날 기록을 세우기 위해 휴교를 단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