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채권 시장 작년 2배...아파트·상가·빌딩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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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채권 시장 작년 2배...아파트·상가·빌딩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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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NPL) 매각 규모는 작년의 2배, 재작년의 4배나 되는 8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투자자들은 필요하다면 경매·공매 시장과 부실채권 관리회사에서 정보를 얻어, 아파트·상가·빌딩·공장 등 부동산이 담보로 딸린 부실채권을 살 수 있습니다.”

이영준 하나은행 여신관리본부장은 지난 10일 인터뷰에서 “최근 부실채권 매각 물량이 급증한 반면, 부실채권을 매입하는 투자자들은 고금리 등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워 부실채권 매매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본부장은 외환위기 이전인 1995년에 하나은행에 입사해 20여년 넘게 SK글로벌, 대한전선 등 기업구조조정과 부실채권 회수·매각 업무를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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