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 불곰' 파블로비치, 헤비급 뒤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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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불곰' 파블로비치, 헤비급 뒤흔든다

sk연예기자 0 289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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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최강의 하드펀처를 꼽으라면 일단 헤비급으로 먼저 눈을 돌려야 할 것이다. 가장 무거운 체급답게 말도 안되는 파워를 갖춘 선수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맷집이면 맷집, 파워면 파워! 그야말로 탈인간급 터프가이들의 전쟁터다. 그런 헤비급에서도 파괴력으로 악명 높은 선수들은 이른바 '괴수'라고 해도 무리가 없다.

헤비급에서 한 방으로 임팩트를 남긴 선수로는 케인 벨라스케즈, 브록 레스너,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와 함께 2010년대 초반을 후끈 달궜던 '해머펀치' 셰인 카윈(48·미국), 진화한 밥 샙으로 불리는 '더 테러리스트' 데릭 루이스(38·미국) 그리고 현재 복싱쪽으로 떠나 있지만 역대 최강의 괴물로 불리기에 손색없는 전 챔피언 '포식자' 프란시스 은가누(37·카메룬) 등을 들 수 있다.

하나같이 한 방의 위력이 무시무시했다. 경량급의 놀라운 스피드와 테크닉 공방전도 멋있지만 단 한 번의 타격만 잘못 허용해도 그대로 경기가 끝나버리는 거구들간 대전 또한 아드레날린을 들끓게 한다. 때문에 마니아가 아닌 일반 팬들에 대한 접근성에서는 헤비급이 단연 최고다. 단순하면서도 묵직한 느낌을 주는 것을 비롯 대부분 경기가 바로바로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다른 체급은 몰라도 헤비급에서는 좀처럼 지루한 경기가 나오기 힘들다.

그런 점에서 현 헤비급 랭킹 3위 세르게이 파블로비치(30‧러시아)는 헤비급을 대표하는 간판캐릭터 중 한 명이라고 볼 수 있다. '헤비급은 파워다'는 말을 입증하듯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불곰을 연상케하는 듬직한 체격(191cm‧118kg)에서 뿜어져나오는 주먹에 걸리면 대부분 상대는 그대로 전투불능 상태에 들어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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