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축의 터널’ 21개월 만에 끝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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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의 터널’ 21개월 만에 끝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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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랠리 오나… 증시 환호 - 13일(현지 시각) 미국 증시 마감 후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대형 산타 인형 앞에서 한 트레이더가 밝게 웃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가 이날 내년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뒤, 증시가 빠르게 올라 다우평균과 S&P500·나스닥 지수가 각각 전날에 비해 1.4% 상승했다. 14일 한국 증시도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1.3%, 1.4% 올랐다. /로이터 연합뉴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높은 물가와 싸우기 위해 기준 금리를 올려온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내년에 금리 인하를 시작하겠다는 방침을 13일 시사했다. 정부의 코로나 부양책 등이 초래한 극심한 인플레이션이 다소 진정돼, 연준이 강한 긴축(금리 인상)에 돌입한 지 21개월 만에 처음으로 통화정책의 축을 완화로 전환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내려가는 물가가 반등하지 않고 실업률도 지금과 같은 낮은 수준이 유지되는 상태로 금리 인하가 시작된다면 미 경제는 많은 전문가가 우려한 경제의 경착륙(硬着陸·심각한 경기 침체) 없이 긴축을 끝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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