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마시고 의식 불명, 목 맨 시신… 푸틴에 맞선 인사들 2년새 50명 의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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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마시고 의식 불명, 목 맨 시신… 푸틴에 맞선 인사들 2년새 50명 의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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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알렉세이 나발니를 추모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AP 연합뉴스

권력에 맞선 정적(政敵)의 의문사는 러시아에서 역사가 깊다. 제정 러시아 시절 표트르 3세 황제는 1762년 1월 즉위했지만 쿠데타로 6개월 만에 폐위됐고 8일 만에 사망한다. 후임 황제이자 부인인 예카테리나 2세가 암살을 사주한 결과라는 설이 있다. 블라디미르 레닌과 함께 러시아 혁명을 이끈 레온 트로츠키는 정적 이오시프 스탈린의 집권 이후 멕시코에서 망명 생활을 하다 1940년 자객에게 피살됐다. 군 정보요원 출신 월터 크리비츠키는 ‘공산주의와의 결별’ 선언 후 망명 생활을 하다 1941년 미국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총상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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