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 얻은 키움, 성적 대신 미래를 기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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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얻은 키움, 성적 대신 미래를 기약하다

대박기자 0 202 0 0
눈앞의 성적을 포기하는 대신 미래를 기약했다.

최근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행보를 가장 설명할 수 있는 표현이다. 최근 키움 팬들은 '순위표'를 보면 한숨만 나오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래도 미래의 희망을 걸 수 있는 '복덩이'를 얻은 데 한가닥 위안을 삼는다.
 
최근 키움은 팀 성적면에서 심상치 않은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키움은 지난 8월 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까지 무려 8연패 늪에 빠졌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101경기를 치른 현재 41승 3무 57패, 승률 .418로 꼴찌 삼성 라이온즈와 승차없는 9위다.
 
전반기가 끝날때만 해도 5강권과의 격차가 4게임 이내였지만, 현재는 5위 두산 베어스(47승 1무 44패)차와의 승차가 무려 9.5게임으로 벌어지며 가을야구 가능성은 사실상 희박해져가고 있다. 심지어 삼성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에 비하여 키움의 후반기 승률은 3승 1무 11패(.214)로 최악이어서 이대로는 단독 꼴찌 추락도 시간문제라는 전망이 나온다. 키움이 올시즌 만일 최하위를 달성하면 넥센 히어로즈 시절인 2011년 이후 무려 12년 만이자, 10개 구단 체제에서는 팀 역사상 첫 꼴찌라는 불명예 기록을 남길 수도 있다.

초대형 악재 속에 추락한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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