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까지 살아남은 '홍황존' 연합, 의외였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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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까지 살아남은 '홍황존' 연합, 의외였던 이유

sk연예기자 0 849 0 0

두뇌 서바이벌에서 '연합'은 논란의 언어이다. 단단한 결속력을 갖춘 연합은 게임의 승패에 결정적 요소로 작용한다. 숫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원초적 생존법이면서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집단 지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성숙한 생존 전략이다. 물론 당장 싸우고 싶지 않은 강한 참가자와의 전략적 제휴이기도 하다. 당연히 연합을 구성하는 편이 생존에 훨씬 유리하다. 

물론 '편 먹기'라는 비판의 대상이기도 하다. 두뇌 서바이벌의 고전인 tvN <더 지니어스2>의 경우, 노홍철을 중심으로 소위 '연예인 연합'이 결성되면서 비연예인 참가자들을 찍어내는 그림이 그려져 논란이 된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연합이 두뇌 서바이벌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누가 더 신속하게 더 강력한 연합을 구성하느냐' 그것도 결국 능력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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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티빙 오리지널 <더 타임 호텔> 최후의 투숙객 3인이 공개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홍진호, 황제성, 존박이다. 흥미로운 건 그들이 프로그램 시작과 함께 결성됐던 '홍황존' 연합의 멤버라는 사실이다. 결국 연합을 구성했던 3명이 최종 결승에 모두 진출한 것인데, 이를 통해 연합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새삼 확인할 수 있다. 두뇌 서바이벌의 8할은 연합이라고 하면 과언일까? 

연합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줬다. 호텔 'VIP'가 되어 선점한 정보를 공유하며 전략을 공유해 경쟁에서 우위에 섰다. 게임이 진행되는 중에도 아이템 구입 등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타임 이즈 골드(3회)' 게임처럼 팀전으로 치러진 게임에서는 전략을 서로 공유하며 탈락자를 만들어냈다. '무제한 보석 경매(6회)' 게임에서도 '홍황존' 연합의 정보 공유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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