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vs 윤이나 4차 연장 혈투, 박현경 "뜻밖의 우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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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vs 윤이나 4차 연장 혈투, 박현경 "뜻밖의 우승이었다"

스포츠조선 0 8 0 0

[OSEN=강희수 기자] 박현경(24, 한국토지신탁)이 4차 연장이나 가는 혈투 끝에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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