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을 끌어들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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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을 끌어들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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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7일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 과정에서 일절 개입과 간여를 하지 않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전당대회 과정에서 각 후보나 운동원들이 대통령실을 선거에 끌어들이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십사 각별히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당원과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며 “전당대회 결과로 나타나는 당원과 국민의 명령에 충실하게 따를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실의 이런 입장은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파동이 국민의힘 7·23 당대표 선거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대통령실 개입설에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5일 CBS 간부가 지난 1월 19일 김 여사가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현 당대표 후보)에게 보낸 텔레그램 문자 메시지를 편집해 공개했다. 여기에 더해 한 후보가 문자 메시지에 답장하지 않는 등 김 여사 문자를 무시했다는 논란이 일고, 이에 한 후보 측에서 “전당대회 개입”이라고 반발하자 대통령실은 이와 무관하다고 선을 긋고 나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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